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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모토 제과에서 파생된, 지금은 본가보다 더 유명해진 후원 재단인 키리모토 재단의 이사장.

후원가, 라고 함은 보통 재능이 있지만 환경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사람을 떠올리곤 한다. 실제로도 우리들이 인식하는 의미와 다를바 없으나, 그에 더불어 렌의 경우는 돈만 후원 하는 것이 아닌, 후원하는 이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한다.

 

미래기관이 선구자들을 지원한다고해도, 그것은 선구자가 된 ‘이후’의 이야기. 

선구자가 ‘되기까지’의 지원이 없다면 선구자도 탄생할 수가 없다.

그리고 후원하는 많은 이들 중, 선구자의 싹이 보이는 이들을 눈여겨보고 집중적으로 후원하는 것이 렌이 하는 일이다.

 

기본적으로는 재능이 있든, 없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며, 때로는 능력이 되는 한도내에서 자신이 직접 격려와 가르침을 주고 원한다면 앞으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곤 한다.

때로는 멘토가, 때로는 가족이 되어주기도 하며, 친구가 되고 싶다면 친구가 되어주기도 한다. 

보통 집중 후원을 하는 이들은 자신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하는 경우가 많아 가명을 쓰거나 대역을 세우거나 하곤 하는데, 렌의 경우는 오히려 자신을 드러내는 편이, 상대에게 진실되게 다가갈 수 있겠다 싶어 자신을 감추지 않는 편. 이것이 독이 될 수도 있겠으나, 렌의 확고한 신념인지라 반드시 그렇게 하는 편이다.

키리모토 재단의 후원을 받은 사람들 중엔 평범한 사람도 있지만,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선구자가 된 이들도 다수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이 사회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바지가 되고 있다. 실제로 이를 놓고 후원 재단에 대한, 더 나아가 렌에 대한 평가가 갈리나, 아직까지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렌도 자신이 후원한 모든 이들이 사람들이 소위 말하고 생각하는 ‘선한’ 사람이면 더할 나위 없겠다고 생각하나, 모두가 올바른 길을 가는 것은 아니기에…

#스스럼없는 #붙임성이_좋은 #정의로운 #능동적인 #타인을_위하는


#스스럼없는 


그는 누구에게든 스스럼이 없는 편이다. 그렇다고해서 예의가 없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좋은 아침. 오늘 기분은 어때?” 하며 당신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가 말을 거는 것을 즐긴다. 당신이 어떤 이든간에 워낙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앞으로 당신과 어울릴 것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붙임성이 좋은


항상 그의 주변에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데, 렌 스스로가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데다 스스럼이 없기도 하고, 붙임성마저 좋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과도 잘 어울리며 본인도 그걸 즐거워한다. 이따금씩 처음 만난 사람과 술을 마시곤 취해서 돌아오기도 하는 통에 렌을 보좌하는 비서가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라고 한다.  


#정의로운


자신만의 신념과 정의를 가지고 행동한다. 렌이 현 사회 기준의 정의로운 사람인가, 하면 틀리지 않은 이야기이다. 실제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며, 몸이 먼저 나가는 성격에 가깝지만 지금의 일을 시작한 이후로는 스스로의 위치도 있는데다 무리를 하면 안되는 몸이기 때문에 조절 하는 편.  


#능동적인


그렇게 정했으면 행동부터! 시작하는 스타일. 평범하게 다른 사람들처럼 고민은 하지만, 답이 정해졌으면 그걸 실천하기 위한 행동은 빠른 스타일. 꽤나 긍정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결과가 나쁘더라도 자신의 선택이었으니 크게 좌절하지 않는다. 좌절하였더라도 반드시 다시 일어선다. 


#타인을_위하는


이따금씩 자신보다는 남을 더 위하는 경향이 있다. 저보다 상대를 더 신경쓰는 편. 물질적인 것을 예로 들었을때 제 것을 반으로 나누어 타인에게 주는 것은 물론이요, 제 것을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이 주거나 아예 줘버리기도 한다. 자신은 물질적으로 이미 가지고 누려보았고, 그만한 자리에 있으니 자신보다는 더 필요한 이들에게 주는 것이 맞다 생각한다. 

남들은 렌에 대해 위선적이고 오만하다고들 하지만, 혹여나 그렇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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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인해 다리 부상으로 오른쪽 다리가 좋지 않아 지팡이를 들고다닌다. 걸음걸이나, 실제로 걷는정도로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뛰거나 / 혹은 그에 준하는 정도의 무리를 하면 좋지 않고 평소에도 쉽게 지치므로 들고다닌다고 한다. 본인 말에 의하면 이따금씩 운동 삼아 휘두르기도(!) 좋다고. 

 

-후원 재단의 이사장임과 동시에 국내에서 제일로 꼽히는 키리모토 제과의 막내 아들. 그래서 그런걸까? 항상 기모노 소매 어딘가에서 키리모토제의 작은 사탕이나 과자 같은게 나오기도 한다.

 

-키리모토 후원 재단을 운영하는만큼, 키리모토 본가의 제과 제품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 외 이것저것 새로운 과자나, 디저트류를 먹는걸 좋아하는 편.

 

-평소 위치가 있다보니 얌전하게 행동하려하지만 꽤나 육체파. 선천적으로 운동에 재능이 있어 어릴때부터 이것저것 해보았다고 한다. 물론 무리하면 안되기에 지금은 하지않지만…

 

-가만히 서류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하는 것 보다는 밖에 나가 돌아다니는걸 더 좋아한다. 물론 책 읽는 것도 나름대로 좋아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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