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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약한/소심한

"몰라서 그렇지 형은 겁쟁이에요."

-코자쿠라 家 차남-

츠미우는 법정에서의 당당한 모습과는 달리 겁이 많은 성격으로 사소한 일에도 크게 놀라곤 한다. 그러나 자신이 동요하는 모습을 티 내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으로 주변에서는 이러 한 점 때문에 오히려 차분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의심 많은/ 걱정 많은

"전형적인 불안 장애죠."

-츠미우의 심리상담사-

그의 심약한 성격 때문인지 그는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편입니다. 이는 여러 범죄 사건들을 담당해왔고 경험해 왔기 때문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의 걱정은 잠을 설칠 정도로 심한 편입니다. 그 걱정은 츠미우로 하여금 타인을 쉽게 의심하고 하곤 합니다.

 

일을 키우는/충동적인/강박적인

“조금 사람이 불안해 보이긴 해요. 제 기분 탓이겠지만.”

-[C정치인 뇌물 수수사건] 당시의 기자-

츠미우의 행동은 가끔 지나칠 정도로 보입니다. 그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강박과 동시에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결국 일을 키우는 타입으로 충동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의 이런 충동적인 행동에 후회하면서도 결국 또 그 얄팍한 정의감에 휘둘려 충동적으로 행동해버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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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면증이 있다. 수면제를 먹어야만 잘 수 있는 편

  • 타인의 보복이나 폭력을 두려워한다. 가명을 쓰는 것도 보복이 두려워서.

  • 긴 머리카락은 가명을 쓰기 시작하면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가발이다.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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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미우가 담당했던 첫 번째 재판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이었다. 당시 그는 재판 중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고, 그로 인해 소심했던 학창 시절의 자신을 버리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A 주택가 사건”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언제나처럼 재판의 준비를 끝마치고 들어선 재판장에서 만난 인물은 자신의 막내 남동생이었고 그는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얄궂게도 자신의 뛰어난 재능은 말을 할수록 자신의 동생을 유죄로 몰고 갔고 최종적으로는 유죄 판결을 받게 만들었다. 재판이 끝난 이후 그는 자신의 행동에 괴로워했지만 이미 지난 일이었고 츠미우는 이것이 옳은 길이었다고 결론지어버렸다. 

 

이후 그는 지나치게 정의에 집착하게 되어 "C정치인 뇌물수수 사건"이나 "L조직 살인사건" 같은 큰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었으나 그 사건들로 인해 그를 음해하거나 보복하려는 자들이 생기게 되었다. 보복의 일환으로서 츠미우는 괴한에게 납치되어 얼굴에 크게 상처를 입게 되었고, 간신히 목숨은 건질 수 있었으나 심약한 성격이 되어버렸다. 

 

결론적으로 자신이 남동생을 유죄로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벗어나기 위해 정의에 집착하고, 정의에 집착해서 주변으로부터 위협받는 인생으로 츠미우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걱정에 휩쓸려 방황하면서도 자신의 일에 있어 과하게 행동해버리고 또 이를 후회하는 모순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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