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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은

재능 덕분에 타인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건 아니지만, 모든 일에 있어 자신감이 없는 편이다.

 타인에게 꾸중을 듣거나 좋지 않은 소리를 들으면 대부분 담아둔다.

하지만.. 기억력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이 사람이 날 기분 나쁘게 했었지' 정도로 대강 기억한다.

 

일부분 감정적인, 섬세한

일부의 일에는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상처를 쉽게 받기에, 대부분의 피해 받은 일을 기억하고 나중에 보복하는 일 또한 잦았다고들 한다.

이런 성격은 어른이 된 이후부턴 최대한 숨기고 있지만 동물과 관련된 일에는 갑작스레 티를 내는 경우가 많다고.

 

주의 깊은

일부의 일을 제외하면 감정적 모든 일에 있어서 주의 깊게 행동한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사람에게 대체적으로 선을 긋는 편이다.

사람을 끔찍할 정도로 싫어하기에 호의적인 사람 또한 경계하는 편.

커미션 @_billain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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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PTSD가 있는척 하지만, 그것은 전쟁의 피해자를 연기하는 것 뿐 실제로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전쟁과 관련된 말을 꺼내면 자신의 일이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대화 소재를 피하는 편.

안대의 상처는 군대에서 일어났던 폭행 사건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한다.

​동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사람 10명과 개 한마리 중 고르라고 한다면.. 당연히 후자라고 선택할 정도로.

싫어하는 것 사람과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어릴 적부터, 그는 조용하고 어두운 성격 덕분에 따돌림을 당했다.

그런 그가 의지할 곳이라곤 가족과 기르고 있던 개밖에 없었으나, 가족은 언제나 일로 인해 바쁜 상태였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그는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켜주던 개를 굉장히 아끼게 되었다.

 

15세가 되던 해, 그를 따돌리던 아이들의 괴롭힘은 점점 더 심해졌고

그의 가족이 여행을 가 집을 비우고 있던 틈을 타 집에 찾아와 개의 음식에 쥐약을 섞여 먹였다.

그렇게 그가 아끼던 개는 결국 아이들의 괴롭힘 의해에 죽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가족 모두가 자리를 비우고 있던 때라 아무런 증거가 없어 그 일은 흐지부지 끝났다.

그리고 믿고 있던 가족들 또한 ' 어쩔 수 없으니 새로운 개를 기르자. ' 는 의견을 냈다.

그는 그것을 계기로 가족들과 사이가 나쁘게 되었고, 인간에 의해 죽어가는 많은 동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 이유에서 그는 수의사와 관련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20세가 되던 해, 그는 수의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명문 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피나는 노력 덕분에 그는 항상 수석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그는 ' 동물을 사랑하는 건 확실하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딘가 싸한 사람 ' 이었다고.

 

졸업 후, 작은 동물 병원이라도 차려볼까 고민하던 때 부모님은 동생이 있는 군대를 견학할 것을 권유했다.

어릴 적의 일 때문에 가족을 끔찍하게 싫어했지만 좋은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말에 의해 그는 견학을 가게 되었다.

그가 그곳에서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던 것은 군견뿐이었다.

그리고 운 좋게도 그는 그날 운명의 단짝을 만나게 된다!

그것은 처음 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굉장히 반겨주는 한 마리의 군견이 있었던 것이다.

그 군견의 이름은 에드였다. 누군가가 지어준 것인지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대충 지어진 이름이었지만..

그는 자신을 반겨주던 군견 한 마리를 위해서 군견병으로서 입사하게 되었다.

 

사건을 해결하고 난 후, 그는 평안한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인간도 딱히 일이 아니면 마주칠 일 없고 좋아하는 군견들과 함께하는..

그러던 그의 평온함을 깨던 인물이 있었다. 그것은 다른 부대의 군인이었다.

점심시간 때 잠시 다른 일을 하다 돌아오는 길, 군인 한 명이 그가 아끼던 군견에게 자신이 먹던 초콜릿 바를 건네고 있던 것이었다!

이후의 진술을 들어보면 '초콜릿을 먹으면 개가 죽을지 몰랐다. '라고 하지만..

어릴 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을 거라는 생각에 그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때려눕혔고 큰 몸싸움을 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놀란 상대는 칼로 그의 눈가를 그었고, 그 때문에 안대를 쓸 정도의 큰 상처를 얻게 됐지만 딱히 신경 쓰지 않는듯하다.

군견병으로서 개를 지키려는 명목이었기에 군대 내의 폭행은 쉬쉬하게 되었다. 

 

전쟁, 국가는 그가 소속된 군대를 이용해 약소국과 관련된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큰 전쟁은 아니었지만 빠른 해결을 위해 그의 부대 또한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다.

전쟁은 다른 부대의 전략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탐색, 경비 등을 도맡는 것이 군견의 일이었지만 인간보다 기동력이 빨랐던 점을 생각해 상사는 '군견을 이용해 먼저 적군의 본진을 탐색 후 임무를 수행한다.' 는 전략을 제안했다. 

그런 전략이라면 반드시 군견이 소모품 취급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한 에단은 그의 전략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 상사의 전략을 거절 할 수 없었던 그는 군견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쟁터로 향했다.

그렇게 상사의 전략을 믿고 따른 동료들은 모두 작전대로 임무를 시작했으나, 에단은 전략처럼 군견들을 먼저 잠입시키지 않았다.

그로 인해 군견이 먼저 탐색했을 거라 생각한 적진의 본대에 잠입한 동료들은 모두 적진에 의해 끔찍하게 죽었고, 그는 끔찍한 참사 속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유일한 생존자였기 때문에, 증언을 할 수 있는 것은 그 뿐이었다. 전쟁과 관련된 일로 취조를 할 때마다 본 일에 대한 그의 대답은 '끔찍하고 안타까운 일이었다.' 라는 말뿐.

그리고 그 일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 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그 일 이후 타이밍이 좋게도 그는 낙원으로 초대하는 초대장을 받았다.

군대 측에서는 전쟁에 관련된 후유증을 걱정했고, 휴식 겸 다녀오라는 지시를 내렸고 상사의 지시를 거절할 수 없던 그는 낙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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