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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에 관하여.
빅터의 본명은 '빅터 제레마이어' 미디어에 이름 알리게 된 타인의 소유는 애초에 본인의 집이었으며. 죽은 가족의 아버지이자 할아버지가 되는 사람. 살아온 연도로만 따지면 올해 89세이다. 지식과 기억이 그것을 증명한다. 몸만이 20대 전후. 맞지 않는 현상이며 신체의 관리나 병으로 인해 젊은 것이 아닌. '유전조작으로 만들어진 자기 손자와 똑같은 몸뚱아리를 창조한 뒤 자신의 뇌를 삽입하였기에' 만들어진 프랑켄슈타인(괴물)인 것이다. 빅터가 현 몸으로 바뀐지도 10여년 전 이야기다.
:: 사건에 관하여.
표면적인 발표와 다를 바 없다. 굳이 다른 걸 뽑자면... 그는 정부에, 나라에 이미 모든 사실을 고스란히 이야기 하였고. 빅터가 가지고 있는 실험표본, 성공적인 결과물인 본인. 그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정부는 범죄자로서 감옥에 보내 빛을 못보게하는 것보다는. 지식을 나누어 정부와 함께 연구를 지속할 것을 조건으로 죄를 암암리에 덮는 식으로 거래하였다. 방대한 지식과 자료는 본인이 아니면 이해하지 못할 것들이었다.